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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여름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많이 어수선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이들이 있어 하루하루 안심하고 살 수 있죠.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시즌 2로 우리에게 돌아온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입니다. 아직 시즌 1도 관람 전이시라면 정주행 갑시다.

     

     

    ㅁㄴㅇㄹ
    소방서 옆 경찰서 주요인물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의 등장인물 중 주요 인물을 알아보겠습니다.

    진돗개

    소방서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의 등장인물을 살펴보겠습니다. 주요 인물로 진호개, 봉도진, 송설이 있습니다. 형사 진호개는 a.k.a 진돗개로 태원 경찰서 형사팀입니다. 그가 항상 외치는 슬로건이 있죠~ “세상엔 미친개가 필요해! 미친개는 미친개가 잡을 수 있거든!” 천연기념물 진돗개가 그의 별명이게 된 이유입니다.

    불도저

    화재진압대원 봉도진은 a.k.a 불도저로 무거운 화재진압장비를 들고 불 속으로 마구 뛰어드는 강철부대 같은 진짜 사나이. 그 모습에 붙은 별명이 불도저이지만 봉도진은 태원소방서의 봉쉐프로 불릴 만큼 불맛 내는 화려한 요리실력도 가지고 있답니다.

    송사리

    구급대원 송설은 a.k.a 송사리. 별명만 봐서는 바로 어떤 의미인지 파악하기 힘듭니다. 그녀는 매일 “약속해요! 시간 맞춰 출근하고, 살아서 퇴근한다고.”라고 기도합니다. 사선과 같은 삶과 죽음의 현장에서 자신도 언제 죽을지 모르고 내일도 보장 못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당장 죽어도 후회 없게 하루를 알뜰하게 살기로 다짐한 하루살이, 송사리입니다.

     

    주인공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세 사람의 연기는 현장감 넘치는 연출 속에서 더 빛을 발합니다. 관전 포인트는 현장에만 있는 건 아니죠. 본 무대는 그들이 근무하는 태원소방서와 태원경찰서 그리고 사건 현장입니다. 근무지 소방서와 경찰서는 건물이 접하고 있는 이웃입니다. 서로가 맞은 사건이 겹치게 되면서 공조하게 되는데 세 사람의 캐미가 드라마에 재미를 더합니다. 이들은 근무지에서만 이웃이 아닙니다. 생활지도 이웃입니다. 근무지에선 업무 협조. dayoff엔 인생협조. 그들의 사생결단 케미 속 화끈하고 숨 막히는 팀플레이를 감상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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